농구팬들의 흥미를 높이는 두 개의 올스타전이 잇따라 개최된다. KBL(한국 프로농구) 올스타와 CBA(중국 프로농구) 올스타가 맞붙는 한중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오는 1월 28일과 30일에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개최된다. 그리고 KBL 올스타전이 2월 1일에 벌어져, 농구 팬들을 흥분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2004-2005 시즌 프로농구에는 KBL 올스타전 이전에 한중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2차례 펼치기 때문에, 농구팬들을 흥분 시킬 것으로 보인다. 그것도 이틀간격으로 연이어 3번의 올스타전이 펼쳐져, 이 기간 동안에는 농구의 묘미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
한중 프로농구 올스타전
KBL과 CBA 올스타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한중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이번 올스타전은 '홈&어웨이(Home&Away) 방식'으로 각각 1경기씩 치러진다. 오는 1월 28일 저녁 7시에 잠실 실내 체육관과 30일 저녁 8시 30분(한국 시간)에 하얼빈에서 개최된다. 국제 룰인 FIBA 규칙을 적용하고, 용병 선수가 2쿼터에 1명만 기용되는 것은 KBL 방식과 동일하다.
높이에서는 CBA 올스타가 KBL 올스타보다 월등히 앞서있다. KBL 올스타의 평균 신장이 192.4cm라면, CBA 올스타는 평균 신장에서 199.3cm로 KBL 올스타보다 6.9cm 앞서있다. KBL 올스타는 센터 서장훈(삼성)이 207cm로 가장 크지만, CBA 올스타의 센터는 모두 210cm 넘는다.(용병 제외) 최장신은 213cm의 센터 탕 정동(장수 드래곤즈)이다. 포워드 두 펑(광동 홍이안)의 신장이 서장훈과 똑같은 207cm다.
KBL 올스타는 국내 정상급 가드인 김승현(오리온스), 이상민(KCC), 신기성(TG)이 출전한다. 그리고 가드 임재현(SK)까지 가세하여 빠른 스타일의 경기력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외곽슛이 뛰어난 포워드 문경은(전자랜드), 양희승(SBS), 양경민(TG) 등이 가세하여, 한국 공격력을 높이는데 공헌한다. CBA 올스타가 높이에서 우위를 점했다면, KBL 올스타는 외곽슛에서 승부를 겨룰 것이다.
센터에는 서장훈(삼성)과 김주성(TG)이 포함 되어, 중국의 높이를 제압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용병으로는 포워드 민렌드(KCC), 센터 크리스 랭(SK), 센터 왓킨스(TG)가 출전한다. 당초 용병 2명을 선발하게 되었으나, 최종 명단에서 왓킨스가 추가로 포함 되었다.
높이를 앞세우는 CBA 올스타는 가드 4명 중에 2명의 신장이 190cm 넘는다. 그리고 포워드 5명 중에 3명의 신장이 200cm를 넘는다. 특히 포워드 후웨이 동(장수 드래곤즈)은 코치겸 선수로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센터들의 평균 신장은 211.7cm가 된다. CBA 올스타의 용병은 2명으로 구성되었다.
KBL 올스타 감독은 2003-2004 시즌에 소속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신선우(KCC) 감독이 맡는다. 그리고 CBA 올스타 감독은 아시안 게임 우승 경력이 있는 장 싱찬(랴오닝 판판) 감독이 지휘한다. 두 감독의 지략 대결도 선수들 대결 못지 않은 관심거리 중에 하나다.
KBL 올스타전
KBL 에서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던 선수들이 출전하는 KBL 올스타전은, 오는 2월 1일 화요일 오후 4시에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KBL 올스타전은 시즌 도중에 펼쳐지는 경기로서, NBA(미국 프로농구)에서도 올스타전이 펼쳐진다.
이번 올스타전은 전창진(TG) 감독이 지휘하는 드림팀(모비스, 오리온스, LG, KTF, TG)과 신선우(KCC) 감독이 지휘하는 매직팀(삼성, SBS, SK, 전자랜드, KCC)이 맞대결을 펼친다. 드림팀이 홈팀, 매직팀이 원정팀으로 분류되었다.
올스타 BEST 5 팬투표 1위를 기록한 선수는 100,613표를 얻은 가드 이상민(KCC)이다. 이상민은 2001-2002 시즌부터 4시즌 연속 팬투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67,611표를 얻은 센터 서장훈(삼성), 3위는 67,580표를 얻은 가드 김승현(오리온스)이다. 서장훈이 김승현을 31표 차이로 앞섰지만, 1위 이상민에게는 약 33,000표 정도 부족하다.
올스타 BEST 5 팬투표에 뽑힌 선수들은 드림팀에서 김승현(오리온스), 현주엽(KTF), 신기성, 김주성, 왓킨스(이상 TG)가 뽑혔다. 그리고 매직팀에서는 문경은(전자랜드), 이상민, 민렌드(이상 KCC), 주희정, 서장훈(이상 삼성)이 뽑혔다.
10개 구단 감독 추천을 통해 구성된 출전 선수 명단은 드림팀에서 신인 가드인 양동근(모비스)을 비롯하여, 존슨(오리온스), 아담 첩(모비스) 등이 선정 되었다. 매직팀에서는 신인 가드인 이정석(SBS)을 포함하여, 조상현(SK), 추승균(KCC) 등이 선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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