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0년 한국단편영화제로 출발하여 2000년 부산 아시아단편영화제 그리고 2010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로 발전해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단편영화재는 이에 지난 30회를 되돌아보고 다음 30년을 준비하는 홈커밍데이 상영작 및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해 영화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2000년대 이전 주로 필름으로 제작된 수상작 중 화제작을 초청하여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세대에게는 필름의 낭만을 아날로그 세대에게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영작으로는 2000년 이전 영화제 수상작부터, 이송희일 감독의 <슈가 힐>, 박정범 이형석 감독의 <사경을 헤매다>, 이정국 감독의 <백일몽>, 민규동 김태용 감독의 <열일곱>등 현재 한국의 대표적 영화감독들의 단편들도 함께 상영된다.
두 번째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배출한 국내외 유명감독들의 초기 단편 작품을 다시 보고 감독들을 초청해 영화에 관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다. 본 영화제 수상을 시작으로 현재 충무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베를린>의 류승완, <아이리스>의 양윤호, <헨젤과 그레텔>의 임필성, <퀵>의 조범구, 그리고 부산 독립영화를 대표하는 최용석, 박준범 감독 등을 초대해 그들의 영화제 출품작을 다시 보고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씨네토크’ 시간을 마련한다.
끝으로 역대 수상자 및 관계자와 3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본선 진출작 감독들이 함께하는 홈커밍데이 파티로 마무리 한다. 오는 5월 4일 밤 8시 수영만 요트경기장 클럽하우스에서 열리는 파티는 지난 영화제에 있었던 ‘단편영화의 밤’과 하나의 파티로 통합해 본 영화제를 중심으로 신구 영화인들이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영화제 30회를 기념, 홈커밍데이 스페셜을 준비한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5월 2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막, 6일까지 5일간 단편영화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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