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이종정)은 본사이전을 위한 신청사 착공식을 8월 31일 강원 원주혁신도시(원주시 반곡동)에서 갖고 이전 준비에 본격 나섰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본사이전은 지난 2009년 8월 지방이전계획이 확정된 후, 2010년 3월 부지매입, 올해 3월 설계를 완료했으며 2013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신축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신청사는 4919㎡의 부지에 6779㎡(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원주지역의 자연적·인문적 여건을 고려, 지역색채를 반영한 친환경 그린(Green) 건물로 신축되며, 총 건축공사비 151억원 중 설계·감리비 등을 제외한 순 건축공사비 135억원을 지역 건설업체가 수주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치사를 통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새롭게 도약하고 가일층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원주시의 진정한 가족이자 동반자로서 지역민 여러분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이종정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원주혁시도시로의 이전은 단순히 사옥을 옮기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의료와 관광이 살아있는 원주혁신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동반 이전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청사 착공식을 가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롭고 행복한 삶을 책임지는 국가보훈처 산하 의료·복지 전문기관으로 지난 1981년 한국원호복지공단으로 발족된 이래 건강한 보훈의료, 행복한 보훈복지, 따뜻한 보훈공단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상의 보훈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원주시 장애인 복지시설 봉사활동,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한 일손돕기와 지역 농산물 구매, 공단의 특성을 살린 의료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주민과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공단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강원지역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 대한 의료·복지서비스 강화의 한 축을 담당하는 등 지역발전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원주혁신도시는 361만㎡ 규모로 총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여 인구 3만여명의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환경과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건설되며, 현재 부지조성률 72.2%(전국 평균 88.9%) 로 추진이 다소 늦어졌으나 치악전술훈련장 이전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부지조성에 더욱 힘을 쏟는 한편, 원주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이전 시기에 맞춰 1만1086호(단독주택 1만86호, 공동주택 1000호)의 주택을 조성·공급하고, 유치원 3개소,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 학교 1개소도 함께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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