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투모로우'가 전하는 재미있는 기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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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투모로우'가 전하는 재미있는 기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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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접하는 이상 기후 현상 발생의 원인과 피해 상태를 알아보자

 
   
  ^^^▲ '투모로우' 스틸 컷^^^  
 

지난 3월 17일 오전, 서울 각지에 때아닌 우박이 내렸다. 산발적으로 내린 우박에 이어 낮에는 마치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또 다음 날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져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다. 국내를 비롯하여 전세계 하루가 멀다 하고 이상 기후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세계인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환경오염이 초래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는데 그 대표적 사례가 우박, 엘리뇨 현상, 폭풍 등이다.

이런 현상들은 우리가 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현상들로 그 발생의 원인과 피해 상태를 알아보자.
 

 
   
  ^^^▲ '투모로우' 스틸 컷2^^^  
 

‘우박’은 주로 빙정의 형태로 지표에 내리는 강수 현상의 일종. 우박의 비중은 0.85∼0.93g/㎤이며 평균적으로는 눈의 비중과 같다. 지표면에서 데워진 공기가 상승과 하강 작용을 반복하게 되면 과냉각된 물방울은 다른 물방울이 첨가되고, 빙결되는 과정을 반복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우박이 형성되는데 상승기류가 약화되면 우박은 무게를 지탱할 수 없게 되어 지면으로 떨어지게 된다. 자연 재해 중 하나인 "우박"은 우리에게 이따금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지름 2cm이상의 우박이 30분 이상 내리면 농작물에 많은 피해가 있으며, 우박으로 인해 차량의 지붕이 찌그러지거나 건물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 관련 영화_스틸 컷3^^^  
 

‘엘니뇨(El Nino)’란 스페인어로 ‘남자 아이’ 또는 ‘아기 예수’를 의미하며 열대 태평양 적도 부근에서 남미 해안으로부터 중태평양에 이르는 넓은 범위에서 해수면 온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현상이다.

2∼7년마다 한번씩 불규칙하게 발생하고 주로 9월에서 다음해 3월 사이에 일어난다. 1950년 대까지는 엘니뇨 현상을 남미 연안의 국지적인 현상의 일종이라고 생각하였으나 1950년대 이후 남미 연안의 국지적인 현상이 아니고, 태평양 적도 지역의 중앙부 날짜 변경선 부근까지 미치는 대규모의 것이며, 남미 연안의 현상은 그 일부에 지나지 않음이 밝혀졌다.

연안어업에 커다란 타격을 주고, 호우가 빈발하는 등 날씨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는 현상도 생겨, 현지에서는 기상 현상에 관한 이 현상도 ‘엘니뇨’라고 불렀다. 엘니뇨 현상이 나타날 때 일반적으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호주 동북부 등지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고, 반면 화남 및 일본 남부 등 아열대 지역과 적도 태평양 중부, 멕시코북부와 미국 남부, 남미대륙 중부에서는 홍수가 나는 등 예년보다 많은 강수량을 보이는 경향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투모로우' 스틸 컷4^^^  
 

‘태풍’은 중심최대풍속이 17 m/s 이상인, 폭풍우를 동반하는 열대저기압을 말한다.

태풍이 발생하려면 열대 해역에서 해수면 온도가 보통 27 ℃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공기의 소용돌이가 있어야 해서 적도 부근에서는 대개 발생하지 않고, 남·북위 5° 이상에서 발생한다. 7∼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태풍의 수명은 발생부터 소멸까지 1주일에서 1개월 정도. 태풍이 접근하면 폭풍과 호우로 수목이 꺾이고, 건물이 무너지고, 통신 두절과 정전이 발생하며, 하천이 범람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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