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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홍콩 의학회 펑이량 부회장은 이번 푸젠 A형 독감이 사스의 10배에 달하며 만약 홍콩에 독감이 퍼지면 적어도 3,000명이 합병증으로 목숨을 잃을 것이라고 경고해 심각성을 더 해주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이 독감이 퍼져 어린이 2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으며 확산 속도도 급속도로 빨라 50개주 곳곳에서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 보건당국은 이번 사태에 대비 발표를 통해 국민들을 진정시키는 한편 백신공급에 주력하고 있지만 기존 백신의 경우 50% 정도밖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살인독감의 공포는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홍콩 의학회의 펑이량 부회장은 "푸젠 A형 독감과 사스는 초기 증상이 너무나도 유사하며 푸젠 A형 환자들이 병원에 입원하면 일단 사스 의심환자로 분류해 격리병동에 입원시키고 일정기간 관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홍콩은 독감에 대비해 지난해보다 5배나 많은 100만명분의 독감 예방 백신을 준비하고 있으나 예방접종을 받은 홍콩 시민들은 외국의 50-90%에 비해 훨씬 적은 10%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전세계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는 푸젠 A형 독감은 지난해 중국 푸젠에서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됐으며 국내에 퍼진 파나마 A형의 변종으로 증상은 인후통, 고열, 두통, 관절통 등 일반 A형 독감과 유사하며 백신을 맞아도 예방효과는 50%에 그치는 변종 살인독감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 전문가들은 "예방 효과가 평균보다 낮기는 하지만 백신을 맞으면 푸젠 A형 독감에 걸려도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것"이라며 백신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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