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각) 채무위기로 심각한 유로존 각국에 국제통화기금(IMF) 등을 통해 200억 달러 규모의 금융지원을 할 의향이 있다고 표명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브뤼셀에서 가진 유럽연합(EU)과의 정상회의를 마치고 “러시아는 최대 무역 대상국인 유럽연합과 단일통화 유로(Euro)의 안정을 바라고 있다”고 말하고 “최소한 100억 달러를 국제통화기금을 통해 재정위기의 유로 도입국을 지원하는 ‘유럽제정안정기금(EFSF)’에 지원을 할 의향이 있으며 필요에 따라 100억 달러를 추가로 내놓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는 브라질, 중국, 인도 등의 유력 신흥국들도 국제통화기금이 자금을 EFSF지원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러시아와 신흥국들의 EFSF지원이 현실화 될 경우 채무위기의 이탈리아, 스페인 등은 위기 확산 저지에 큰 진전을 이루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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