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나이에도 ‘발기부전’ 나타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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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도 ‘발기부전’ 나타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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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발기부전 증상은 나이가 들어 기력이 쇠해지면서 나타나기 쉽다. 그러나 최근에는 연령에 관계없이 발기부전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어 고민하는 젊은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때 유교적 문화가 아직 사회 전반적으로 차지하고 있어 ‘성’에 대해 업급하기 어려운 국내 분위기상 대다수 남성들은 잘못된 민간요법이나 일회성 치료제인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등에 매달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완치와 거리가 멀뿐 아니라 자칫하면 부작용으로 인해 자신을 큰 곤경에 빠트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에 남성전문 후후한의원 이정택 원장의 조언을 통해 발기부전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 아직 40살도 안됐는데 발기부전이라고?

 

발기부전이란 여러 원인에 의해서 충분한 발기가 되지 않거나 유지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혈류의 공급이 안 되거나 충분하지 못해, 혹은 혈류의 공급이 되더라도 정맥으로 혈류 차단이 되지 않아 유출이 되어서 해면체 내압이 상승되지 못해 발기가 일어나지 않으며, 만족할만한 성관계를 할 만큼의 충분한 발기의 시간이 유지되지 못하는 증상을 뜻한다.

 

주요 원인으로는 크게 심리적 원인과 신체적 이상에 의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심리적 원인으로는 과도한 스트레스나 우울증, 불안장애 등이 있으며, 신체적 이상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등의 혈관질환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신체적 이상으로 인해 발기부전이 나타나는 경우가 늘어났는데 이는 식생활의 변화와 운동부족으로 인해 비만이 되기 쉬우며, 비만으로 인해 당뇨와 고지혈증 등의 질환에 걸리기 쉬워졌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당뇨가 있는 경우 높은 혈당이 장시간 유지되면서 혈관내벽이 손상될 뿐 아니라 성신경 자체가 직접 손상 받아 발기부전이 생길 수 있다. 또한 고지혈증 역시 혈중 지질이 불필요하게 높아지면서 혈액 중 노폐물이 증가해 혈관벽에 이물질을 침착시키고 결과적으로 동맥경화를 일으키거나 혈관의 탄성을 감소시켜 발기부전을 유발한다.

 

이정택 원장은 “최근 사회 환경 등으로 인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대뇌의 성기능 중추가 교란돼 성욕과 발기에 문제가 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심리적인 문제가 아닌 신체적 이상의 발기부전의 가능성도 높아졌기 때문에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가 상담을 받아 원인부터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발기부전 원인부터 파악하고 치료해야 효과적

 

현대의학에서는 발기부전 치료에 심인성 발기부전, 동맥성 발기부전, 정맥성 발기부전, 음경 발기 보형물 수술, 호르몬 치료 등 원인에 따라 다른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약물, 주사, 수술요법을 병행하고 있다.

 

하지만 약물 치료로 사용되는 비아그라와 시알리스의 경우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으며, 장시간 사용할 경우 시력저하, 소화불량, 불쾌감, 두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 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001년 독일에선 비아그라 부작용으로 인해 616명이 사망했으며, 같은 해 국내에서도 비아그라 복용자의 약 절반에서 부작용이 나타났다.

 

반면, 한의학에서는 발기부전의 원인에 있어서 명문화쇠(命門火衰-성신경의 쇠약), 간신음허(肝腎陰虛-만성피로), 심비수손(心脾授損-정신적 스트레스), 임병(淋病-요도염, 전립선염 같은 생식기 질환), 방로과다(房勞過多-과도한 사정행위), 주상(酒傷-과도한 음주) 등으로 구분해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어 원인만 알고 있다면 근본적으로 발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한의학에서 사용하는 천연 약물은 음식 과 같이 일상적으로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할 뿐 아니라 인체 내에서 선택적으로 흡수돼 인체 요건에 맞는 성분을 능동적으로 흡수하기 때문에 부작용 우려가 적다.

 

이정택 원장은 “젊은 층에서 나타나는 발기부전은 고혈압, 당뇨 등과 같은 만성대사질환이나 연령에 따른 호르몬 감소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 대개 지나친 사정행위나 음주나 흡연이 지나친 경우, 정신적 스트레스나 불안, 우울감이 큰 경우, 그리고 전립선이나 음경의 만성 생식기 질환에서 흔히 나타난다. 그러므로 원인이 되었던 일차 요인이 개선되면 예전모습으로 자연스럽게 회복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기가 나빠지면 불안해지기 때문에 쉽게 발기유발제 등에 의존하기 쉽다. 원인을 찾기 보다 발기유발제 등의 일시적 효과에 기대어 지내다 보면 자발적 회복이 점점 더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20~40대의 연령이라면 발기가 어려워지는 초기에 적극적인 원인 치료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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