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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에는 통증이 갈수록 심해져 결국 병원을 찾은 결과 ‘만성전립선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소변에 딱히 불편을 느끼지 못했기에 설마 했던 그로서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사실 전립선은 밖으로 드러나는 기관도 아니고, 평소 관리가 어려웠던 신체 기관이었기에 방치되기 쉽다. 그러나 방치하면 만성질환이 돼서 장기간 괴롭히는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남성전문후후한의원 이정택 원장의 조언을 통해 전립선염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았다.
◆ 전립선염 얼마나 알고 있을까?
최근 대한비뇨기과학회는 전립선 질환이 증가하는 연령대인 50대 이상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에 대한 인식과 관심 정도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 참여자의 90% 이상이 정상 전립선 크기(92.8%)와 자신의 전립선 크기(95%)에 대해서 모른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실제로 대부분이 전립선에 관심이 많지 않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전립선비대증보다 심각할 수 있는 전립선염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한다는 점이다. 특히 전립선염 하면 가장 많이 갖는 오해가 바로 소변에 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전립선염이 생기면 우선적으로 소변에 이상이 생긴다고 생각하고 소변에 이상이 없으면 전립선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별다른 소변증상이 없어도 전립선염은 생길 수 있다.
전립선염 대표적 초기 증상은 크게 소변, 통증, 성기능 3가지로 소변을 본 뒤 잔뇨감이 남거나 하복부나 회음부에 통증을 느끼거나 성관계시 발기력, 혹은 지속시간에 이상이 생길 때가 전립선염의 초기 증상이다.
두 번째 오해는 성병이다. 대부분의 전립선염은 성병이 걸린 뒤 부수적으로 생기는 세균성 요도염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보니 문란한 성생활만 하지 않으면 생기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전립선염은 과다한 음주나 휴식 없이 오랫동안 앉아서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골반의 허혈성 긴장, 스트레스, 지나친 물리적 자극 등 실질적인 성접촉 없이도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만성전립선염은 난치병이라는 오해가 있다. 사실 만성화 된 전립선염은 대부분 비세균성이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현대의학이 소염제로 염증을 없애는데 집중하기 때문에 전립선 조직과 주변조직의 긴장성 부종이나 울혈, 충혈 등을 해결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또한 전립선은 특수한 형태의 지방세포로 구성된 조직이기 때문에 약물의 전달이 쉽지 않다. 하지만 한방에서는 치료가 비교적 잘되는 질환이다.
◆ 전립선염 한방치료가 효과적인 이유
한의학에서 사용하는 천연 약물은 신체에서 선택적으로 흡수해 혈액을 타고 자발적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전립선염 치료의 어려움으로 꼽히는 약물의 전달력이 높으며, 손상을 받은 전립선 및 주변 조직이 곧바로 원래의 기능을 되찾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이정택 원장은 “한방의학에서는 조직이 딱딱해져 발생하는 통증은 긴장을 완화하고, 조직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개울(開鬱)과 행기(行氣)의 원칙으로, 전립선 종창 등 형태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소변 이상은 부종을 줄이고 압박을 해소하는 청열(淸熱)과 거습(祛濕)의 원칙으로, 음경 해면체로 유입되는 혈관의 저항과 신경 과자극으로 발생하는 성기능 이상은 혈액의 이동을 회복하고 성신경을 정상화하는 활혈(活血)과 거어(祛瘀)의 원칙으로 치료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생제와 소염제로 세균과 염증 증상이 소실되었다고 해도 손상을 받은 전립선 및 주변 조직이 원래의 기능을 되찾지 못하면 증상이 만성적으로 남아서 괴롭게 할 수 있다”며 “천연물 형태의 한약물을 통해 전립선 주변의 혈액 이동성과 영양 상태를 높여서 조직을 부드럽게 회복시키고 부종을 단계적으로 완화시키면 전립선 건강을 예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으며 증상의 반복적인 재발을 예방하고, 발기부전과 조루증도 개선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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