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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브스사 선정한 미국인 최고부자 3인 빌 게이츠, 워렌 버핏, 래리 엘리슨(왼쪽부터). 이들 3인의 자산은 1,310억 달러 ⓒ 뉴스타운 | ||
‘1~10위까지 총 자산 2,910억 달러’
‘페이스 북 마크 저커버그 처음으로 20위 권 진입 14위 기록’
빌 게이츠(Bill Gates)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미국 내 최고 부자 목록에서 18년째 연속 1위를 고수했다.
21일(현지시각)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지가 뽑은 ‘2011년 미국 400대 부자 순위’에서 빌 게이츠(55, 워싱턴 메디나 거주)가 590억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빌 게이츠는 전 년 대비 50억 달러가 늘어났다.
버크셔 헤서웨이의 워렌 버핏(Warren Buffett, 81, 네브라스카 오마하 거주)이 자산 390억 달러로 2위 자리에 올랐고, 캘리포니아 우드사이드 거주하고 있는 오라클 창업주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 67)이 330억 달러로 3위를 차지 했다.
하지만 워렌 버핏은 유일하게 전년도 자산 대비 감소했다. 60억 달러가 줄어들었다. 줄어 든 이유는 지난 1년간 버크셔 헤서웨이 주가가 17%하락한데다 30억 달러를 기부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4위는 공동으로 2명이 차지했는데 석유 재벌 찰스 코흐(Charles Koch, 75세, 캔자스 위치타 거주)와 데이비드 코흐(David Koch, 56세, 뉴욕주 뉴욕시 거주) 형제로 각각 250억 달러의 자산을 기록했다.
월마트의 크리스티 왈튼(Christy Walton, 56, 와이오밍 주 잭슨 거주)가 245억 달러로 6위에 올랐고, 헤지펀드로 유명한 조지 소로스(George Soros, 81, 뉴욕 카토나 거주)가 220억 달러로 7위를 기록했다.
또 네바다 라스베이거스에 살면서 카지노를 해 큰 돈을 번 셀든 아델슨(Sheldon Adelson, 78) 샌즈그룹 회장이 215억 달러로 8위를 차지했고, 월마트의 63세인 짐 월튼(Jim Walton, 아칸소 주 벤토빌 거주)이 211억 달러로 9위, 같은 월마트의 앨리스 월튼(Alice Walton, 61, 텍사스 포트워스 거주)가 209억 달러로 10위에 랭크됐다.
1위부터 10위 사이에 월마트 월튼가 3명으로 이들 합산 자산은 665억 달러를 보였으며, 10위까지의 총 자산은 2,910억 달러에 달했다.
400위 중에서 가장 자산이 많이 증가한 인물은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27세, 캘리포니아 패로 알토 거주) 페이스 북 최고경영자로 지난해 8월 이후 무려 106억 달러가 증가해 175억 달러의 자산가가 됐다. 페이스 북 자산가치가 무려 3배나 뛰어 오른 덕분에 저커버그는 처음으로 20위권 안에 드는 기염을 토하며 14위를 기록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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