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성 부산동구청장 민주당 예비후보,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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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성 부산동구청장 민주당 예비후보,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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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내 화합과 인원의 적재적소 배치가 인사의 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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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부산항·부산역을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오는 10월 26일 치러지는 부산 동구청장 선거가 점차 가열되고 있다.

특히 해당 선거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 민심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란 점에서 그 어떤 재·보궐 선거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한나라당에서 정영석 전 부산환경시설공단 이사장이 지난 22일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민주당 측에서는 이해성 (58) 전 참여정부 초대 홍보수석이 공식적으로 출마의사를 이미 밝혔다.

이해성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재선거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앞서 4일 민주당 부산시당 예비후보자자격심사 위원회는 동구청장 예비후보로 이해성 전 수석을 승인한 바 있다.

이해성 예비후보는 부산 동구출생으로 중앙초등학교를 입학해 항도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부산중·고등학교를 나왔다.

MBC 경제부장, 북경 특파원 등을 거쳐 참여정부 초대 홍보수석, 한국 조폐공사 사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04년 17대 총선 때 열린우리당 후보로 부산 중·동구에 출마한 바 있다.

부산 동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 이해성 후보를 만나 선거에 임하는 마음가짐 및 당선 후 펼칠 구정에 대해 간략하게 물었다.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지난해 치러진 동시 지방선거 직후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재판이 진행됐고, 결국 불과 일 년이 지난 지금 재선거를 치르게 됐다. 이런 일들이 생기게 돼 유감이지만 선거전에 뛰어든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 반드시 구청장에 당선돼 동구의 자존심을 살리겠다.


특히 우리 동구는 장기간 경제적인 침체를 겪고 있다. 65세 이상 노령인구 비율이 16% 이상으로 복지가 더욱 필요한데,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선거법 위반 재판으로 구민을 도와야 되는 행정 업무가 지연되고 불편을 끼치고 있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안타깝게 생각한다. 지난 1988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처음 정치를 시작한 이곳 동구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한국조폐공사 사장 재임 당시 경영 개선 등으로 화제가 됐었는데

사장 취임 당시 조폐공사는 경영악화로 인해 사실상 환자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취임 이후 사업 다각화 추진 등으로 경영 상태를 대폭 개선시킨 점은 지금 생각해도 뿌듯하다. 공기업 경영과 자치단체 운영은 큰 틀에서 다르지 않다고 본다. 지난 조폐공사 사장 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동구 발전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다.


당선된 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안은

무엇보다 ‘화합’이 중요하다고 본다. 조직 내 화합이 그 조직의 경쟁력을 극대화 시키는 기본 요소라는 견지 하에 조직을 운영할 생각이다. 특히 갈등이 조직 내에 상존하고 있으면 모든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판단, 이를 해소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또 인원의 적재적소 배치도 주요한 과제의 하나라고 본다. 조직 내 화합과 인원의 적재적소 배치를 인사의 근본이라고 보고 이를 조직 운영의 기초로 삼을 생각이다.


동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 사업은

우리 동구는 노령인구 및 노후 주택이 많은 대표적인 자치구다. 이런 동구의 ‘삶의 질’을 개선키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거환경을 개선시키는 일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서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보다 실질적이고 알찬 소규모 프로젝트 위주의 사업이 추진돼야 할 것으로 본다.


또 우리 동구에는 부산항과 부산역이라는 부산을 대표하는 두 개의 요소가 자리 잡고 있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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