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추석맞아 어려운 이웃 사랑나눔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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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추석맞아 어려운 이웃 사랑나눔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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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독지가 등 위문품전달 및 봉사활동 참여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북구청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금과 위문품 등 기탁자가 끊이지 않고 줄을 잇고 있다.

먼저 북구는 오는 17일까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세대, 무의탁 노인, 차상위 장애인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보훈단체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3340여 세대를 방문해 1억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할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도 지난 14일 장애인재가시설인 (사)틔움복지센터를 방문해 재가 장애인과 시설관계자 등을 위문 격려하는 한편 16일에는 빛고을건강봉사단과 함께 효령노인복지타운을 방문해 급식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북구와 관내 동 주민센터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크고 작은 기부금품들이 쌓여 훈훈한 감동을 더해 주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하이트맥주(주)에서는 장학금 1200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하였으며, 코레일에 근무하는 장덕신(52세, 일곡동)씨는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매월 10만원씩을 지정 기탁하하였으며 소망내과 이정임(44세) 원장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을 전달해 왔다.

이밖에도 일곡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자생단체에서 기산사우나, 두경보석사우나 등과 연계해 관내 경로당의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무료 목욕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각동 자생단체의 경로당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한 위문품 등 전달이 계속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주여성들을 위한 행사도 이어져 오치2동과 건국동 주민센터에서는 이주여성들이 참여한 가운데 차례상차리기, 송편빚기 등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지역 경기가 어려운데도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려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세상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배려에 많은 주민이 동참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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