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원주 민속풍물시장이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현대화 공사를 전면 마무리하고 2026년 6월 19일부터 정상 영업에 돌입했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시장 내부의 안전 요소를 제거하고 방문객과 상인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장 측은 지난 1월 19일부터 임시 휴장을 단행하고 개보수 작업을 진행해 왔다.
그동안 원주 민속풍물시장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는 등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지적됐다. 이에 따라 이번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시장 내 노후 점포의 창호를 새롭게 교체하고 무질서했던 개별 점포의 구획을 깔끔하게 정비했다. 특히 화재 등 재난 예방과 직결되는 기계, 전기, 가스 설비를 최신 시설로 전면 교체해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취약점을 보완했다.
정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점포 상인들은 쾌적해진 환경에서 본격적으로 고객 맞이를 시작했다. 원주시는 현대화된 시설을 바탕으로 시장의 근본적인 경쟁력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전반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당국은 향후에도 관내 주요통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이어가며 현대적인 상권 조성을 보조할 방침이다.

박경희 원주시청 경제진흥과장은 공사 기간 동안 영업 중단 등의 불편을 감내해 준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사의를 표하며, 새롭게 단장한 민속풍물시장이 원주 지역 경제와 서민 상권 활성화의 중심 축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행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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