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유충 구제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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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유충 구제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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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5,118개소에 유충 구제사업을 실시하여

인천 연수구보건소(보건소장 계재덕)가 최근 관내 주택밀집지역 정화조와 하수관 등에 은신하고 있는 모기 유충의 소탕을 위한 친환경 모기유충 구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보건소의 친환경 모기유충 구제사업은 일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 모기알이 성충으로 부화되기 전인 유충단계에서 친환경 미생물제재를 살포,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지난해에도 관내5,118개소에 유충 구제사업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는 올 4월까지 공동주택 정화조, 재래식 화장실, 하수관, 늪지 등 주요 모기 유충서식지 5천여 개소에 유충 구제사업을 전개하여 하절기 전염병 매개체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해빙기에 실시하는 유충 구제사업은 월동모기를 제거함으로서 모기발생 시기를 지연시키고 밀도를 낮출 수 있어 적은 노력과 비용으로 방역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방제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이번 구제사업에 사용되는 친환경 미생물제재는 모기의 천적어류나 곤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전염병 모기매체와 깔다구 유충만을 선택적으로 치사시키는 것은 물론 인체에도 독성이 없어 환경오염의 염려 없이 살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성충 1마리가 500~750개의 알을 산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유충 1마리 구제시 모기 성충 500마리를 잡는 것과 같다” 면서 “구민들을 유해 해충으로부터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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