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연일 민주당과 우근민 前지사를 향해 비판의 날을 세운 가운데, 5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격양된 목소리로 다시한번 ‘밀약설’을 제기하였다.
기자실에서 고 예비후보는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우 前 지사 복당 이후 도지사 만들기 위하여 나서고 있다”라면서 이들이 일명 ‘짜고 치는 고스톱’을 진행중 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러한 밀약설의 근거를 제시하였는데 먼저 ▶ 당원자격 심사를 거친 후라야 가능한 것임에도 김 최고위원의 발언 중 '공식 복당 요청'이라는 점, ▶ 공천심사위원회 논의와 후보들과 협의를 거쳐야 하는 것임에도 '도민 여론조사 50%, 당원 25%, 대의원 25%의 국민참여경선'으로 기준 잡은 점, ▶ 제주도당 위원장인 김우남 의원의 '출마불가'라는 김 최고위원의 발언으로 당무의원회 의결로 출마가 가능한데도 미리 출마 가능성을 사전에 막아 버린점 등을 들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때, 사전에 밀약이 있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에 대해 해명할 것을 민주당과 우근민 前지사에게 요구했다.
그러면서 한층 격양된 고 예비후보는 "만일 이것이 진실로 판명이 된다면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을 탄생시킨 민주당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구태정치이자 밀실정치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민주당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끼고 격려해주는 제주도민들을 우롱하는 처사이며, 이로 인하여 제주도는 물론 전국적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필패하는 길을 걷게 되는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였다.
이와 더불어 고희범 예비후보는 우근민 前 지사의 복당절차와 관련해서 철저하고 공정한 시스템으로 어느 누구가 공감할 수 있는 객관적인 검증에 검증을 거쳐 심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그는 “선거구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는 상태에서, 후보자 검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여론조사 결과는 무의미하다"라면서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을 검증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시민 배심원제“라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그는 "민주당에서 후보자를 철저히 검증하지 않을 경우, 본선에서 '대법원 판결문'등 도덕적 결함이 증거가 이슈화 되어 사회적 파장이 가속화 된다면 제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패배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우근민 前 지사를 향해 공개적으로 비난의 화살을 날림과 동시에 민주당의 올바른 선택을 강요하였다.
우 근민 前 지사의 복당으로 이어진 고희범 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와의 신경전이 민주당의 진실성 논란으로 이어져 향후 이에 대한 민주당 입장 표명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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