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조용한 유력 후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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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조용한 유력 후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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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본심은 며느리도 몰라

2010년 6월 제주지역 지방선거의 최대 초점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선거가 아닐가 한다.

그래서인지 1월부터 얼굴 알리기 시작한 예비 후보자들이 2월이 들어서자마자 본격적으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제일 먼저 포문을 연 고희범 前 한겨레사장은 1일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선언 기지회견을, 다음날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하였고, 현동훈 前 서대문구청장은 3일 오전에는 예비후보등록, 오후에 도지사선거 출마선언을 하였다.

그리고 5일 오전 김경택 JDC 前 이사장은 열린우리당의 인연을 버리고 한나라당에 입당하는 쇼킹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현재 자의든 타의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만 10여명이 된다.

# 각종 선거 리서치조사에서 1, 2등을 다투는 유력 후보들은 언제쯤 활동하나......

현재 고희범 前, 한겨레사장과 현동훈 前서대문구청장, 김경택 前 JDC 이사장 이 3명의 후보만 공식적으로 활동하고 있고, 리서치조사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군인 前.現현직 제주도지사의 활동에 초점이 맞추어지고 있다.

각종 리서치 조사에서 변함없이 1위 자리를 지키는 우근민 前 지사는 공식적으로 말을 아끼고 있지만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케이스다. 민주당과 한나라당에서 비공식적으로 입당을 종용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리기도 한 우근민 前 지사는 여전히 느긋하게 민주당 복당을, 또는 한나라당 입당을 저울질 하고 있다는 것이 정가에서의 중론이다.

한편, 현직인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정치적 흐름의 정황을 느긋하게 지켜보면서 정당선택 또는 기존의 무소속 체계를 구축할지 여부를 추후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또 한사람의 유력 후보자인 강상주 前 서귀포시장의 경우에는 현동훈 前 서대문구청장이 입당과 김경택 前 JDC이사장의 입당으로 예비후보 등록시기를 기존의 생각보다 빠르게 추진하던지 아니면 우근민 前 지사와 김태환 現 지사의 움직임을 보면서 가장 늦게 가져갈 수 있다고 예측하는 사람도 많다.

이와 더불어 나온다는 이야기가 무성한 김한욱 前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송재호 제주대 교수는 현재 어느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선거에 강지용교수의 도지사 출마설이 점쳐지고 있어 도지사 선거에 일대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지용 교수는 한동안 교육감 선거에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교육계, 정치계의 유력 후보로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선거를 바라보는 제주도민들이 얼굴에는 그리 밝지 못한다. 정확한 정치성향 구분없이 유력시되는 당에 기웃거리는 철새들의 모습과 정치적 신념은 사라지고, 흐름적 판단에 따른 모습.

다시말해 도민들을 위한 진정한 공복의 모습이 아닌 비젼과 목표없이 정치적 흐름에 편승하려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에 임하는 도지사후보들은 먼저 도민들이 진정으로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에 대해 심도있게 연구해 선거에 임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또한 제주도민들도 학연, 지연 등 괸당문화라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한다.

이번에야말로 진정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수장을 뽑을 수 있다는, 그러한 사명감으로 도민들은 이번 선거에 임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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