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희망나눔 성금 300만원 원미노인복지관에 전달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과 명절 지원에 활용 예정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을 향한 부천시 원로회의 나눔이 올해도 이어졌다. 2000년 시작된 명절 성금 기탁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26년째 계속되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2일 시청 만남실에서 부천시 원로회가 희망나눔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전했다. 이날 자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원종호 부천시 원로회장을 비롯한 원로회 임원진 7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원미노인복지관에 지정 기탁돼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명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천시 원로회는 기업대표와 공직자, 사회단체장 등을 역임한 지역 원로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1999년 설립한 단체다. 이듬해인 2000년부터 매년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 왔다.
원종호 부천시 원로회장은 “지역을 아끼는 원로회원들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6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천시 원로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 이어온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해져 서로 살피고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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