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급 이하 23명 승진과 휴직·퇴직 반영…공직 전문성·현장 대응력 보강
공금관리 전수점검 TF 8월 17일부터 가동…회계 투명성 강화 기대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양평군이 승진 28명과 겸임 5명, 퇴직 1명, 휴직 2명 등 총 36명 규모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과장과 사업소장, 면장 직무대리를 맡아온 5명이 지방사무관으로 승진해 해당 보직에 정식 임명됐다. 6급 이하에서는 행정·세무·시설·농업·사회복지·환경·보건 등 다양한 직렬의 공무원 23명이 승진했다. 군은 이와 함께 공금관리 전수점검 태스크포스(TF)에 5명을 겸임 발령해 회계 분야의 관리·점검 체계를 강화한다.
사무관 승진자 5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은 지난 14일 열렸으며, 6급 이하 승진자 23명은 오는 18일 임용장을 받는다.
사무관 승진자는 이지은 평생학습과장, 이주철 세무과장, 김동황 건설과장, 이동호 수도사업소장, 김찬수 옥천면장이다. 이들은 각각 직무대리에서 해제된 뒤 지방행정·지방세무·지방시설·지방공업사무관으로 승진해 기존 보직을 이어간다.
6급 승진자는 총무담당관 김광조, 감사담당관 임재순, 수도사업소 최승남·유창선, 강상면 이양경 등 5명이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과와 민원토지과, 안전총괄과, 세무과, 축산반려동물과, 복지정책과, 도로과, 수도사업소, 보건소와 읍·면에서 근무하는 18명이 7급 또는 8급으로 승진했다.
특히 사회복지직 승진자들은 양서면과 용문면, 복지정책과에 배치돼 주민 접점의 복지행정을 담당한다. 시설·공업·환경직 승진자도 건설과 도로, 수도사업소 등 생활 기반시설과 밀접한 부서에 포진했다.
양평군은 공금관리 전수점검 TF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방미현 회계과장이 반장, 한현숙 주사가 팀장을 맡고 이은화·구자림·박소정 직원이 팀원으로 참여한다. 겸임근무 기간은 8월 17일부터 9월 9일까지다.
이번 인사에는 의원면직 1명과 휴직 2명도 포함됐다. 여슬기 주사보는 첫째 자녀와 관련해 8월 18일부터 9월 23일까지 휴직하며, 민윤현 서기보는 같은 날부터 2027년 2월 17일까지 휴직한다.
기자메모/ 이번 인사는 직무대리로 실무를 이끌어온 간부들을 정식 사무관으로 임명해 조직의 안정성과 책임성을 높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여러 직렬과 주민 접점 부서의 승진을 고르게 반영한 점도 긍정적이다. 특히 공금관리 전수점검 TF 운영이 일회성 확인에 그치지 않고 회계 절차 개선과 재발 방지 체계 확립으로 이어진다면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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