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정책 논의와 조직 활성화 방안도 공유
현장 중심 교육 확대 미래농업 전문인력 양성 박차

경상남도4-H연합회가 청년농업인의 디지털 농업기술 역량을 높이고 미래농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스마트 농기계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남도4-H연합회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전북 익산 TYM기술교육센터에서 도 임원과 청년4-H 회원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남4-H연합회 스마트 농기계 실습 교육 및 3분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농업 전환과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청년농업인의 스마트 농기계 활용 능력을 높이고, 영농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농업기술원은 이번 교육이 단순 견학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영농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 과정 기획과 프로그램 연계를 지원했다.
특히 TYM기술교육센터와 협력해 자율작업 트랙터의 작동 원리와 자동주행 시스템, 안전운전, 작업 전·후 점검 등 스마트 농기계 운용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첫날에는 기업 소개와 오리엔테이션, 개회식에 이어 3분기 임원회의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청년농업인 정책토론회와 한국4-H중앙야영대회, 청년농부 팝업스토어, 경상남도4-H경진대회 등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회원 간 협력 강화와 조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공장 생산라인을 둘러본 참가자들은 자율작업 트랙터 이론교육을 통해 스마트 농기계의 주요 기능과 자동주행 원리, 다양한 작업 활용 방안을 학습했다.
둘째 날에는 자율작업 트랙터를 직접 운전하는 안전운전 실습과 작업 전·후 점검, 정기점검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작업 환경을 체험하며 최신 스마트 농기계 운용 능력을 익히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적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동현 경상남도4-H연합회 회장은 "스마트농업은 미래 농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인 만큼 청년농업인이 새로운 기술을 직접 배우고 활용하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디지털 농업기술을 현장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교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이 미래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스마트농업 기술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직접 활용하는 실습 기회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교육과 디지털 농업기술 보급, 현장 실습 중심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청년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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