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민생 추경 확정…제403회 임시회 16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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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민생 추경 확정…제403회 임시회 16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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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수정 가결…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원안 통과
피지컬 인공지능산업 육성·청렴도 향상·돌봄센터 민간위탁 등 주요 안건 심사
야구장 주차난·북수원시장 현대화·영통구청 신청사 주민 공론화 촉구
유재광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이 2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시의회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16건을 처리하고 1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시민 생활에 밀접한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제40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민생사업의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피지컬 인공지능산업 육성, 청렴도 향상, 인권 보호, 돌봄시설 운영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안건이 폭넓게 다뤄졌다. 의원들은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추경예산의 필요성과 사업별 집행계획을 심사했다. 의결된 예산과 정책이 실제 시민 생활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책임 있는 후속 조치도 요구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29일 제4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동의안,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6건을 처리하고 17일간의 회기 일정을 끝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수원시의회 학술용역 운영 및 관리 조례안, 수원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민간전문가의 시정참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처리됐다.

수원시 피지컬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23·24·25호점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도 본회의를 통과했다. 미래산업 기반 조성과 돌봄서비스 운영의 안정성을 뒷받침할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향후 사업 추진 과정이 주목된다.

시의회는 2026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고향사랑기금과 옥외광고발전기금, 기반시설설치기금, 사회복지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우만가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도 함께 논의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지역별 현안에 대한 개선 요구가 이어졌다. 김은수 의원은 야구장 인근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과 북수원시장 현대화 추진을 촉구했다. 배지환 의원은 문화·체육 기능을 갖춘 영통구청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매탄동 주민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본회의를 진행한 유재광 부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며 “의결된 예산과 정책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집행부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고 민생을 세심하게 살피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제403회 임시회는 지난 13일부터 29일까지 열렸다. 회기 중에는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를 비롯해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와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가 진행됐다.

시의회가 확정한 추경예산과 조례가 선언적 의결에 머물지 않고 주차난 해소, 전통시장 활성화, 돌봄서비스 확대 등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연결되는지가 앞으로의 과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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