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축산기술연구소, 강진에 '새 둥지' 를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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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축산기술연구소, 강진에 '새 둥지' 를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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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작천면에 2010년 7월 완공 목표로, 230억원 투입

^^^▲ 강진군 작천면에 들어선 전라남도 축산기술연구소 기공식.
ⓒ 강진군청 제공^^^
전라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가 21일 강진군 작천면 군자리 일대에서 신청사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축산기술연구소 기공식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황주홍 강진군수, 도의원, 이삼현 강진군의회의장과 군 의원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축산기술연구소 이전사업은 축산업의 발전 및 연구사업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에 있는 축산기술연구소 본소와 축산시험장를 강진군으로 이전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강진군 작천면 군자리 598천㎡ 부지에 2010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총공사비 260억원이 투입되며, 교육연구시설 및 가축사육시설 28동이 들어서게 된다.

축산기술연구소 본소는 지상 2층 지하 1층 철골철근콘크리트조의 한옥형 청사로 건설된다.

또한 축산시험장은 기존의 시험연구사업뿐만 아니라 향후 친환경축산 체험시설 조성 등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하기 위해 583천㎡의 충분한 부지를 확보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반려동물과 주요가축들의 법정전염병 및 악성외래질병의 유입을 방지하고 질병발생시 조기근절과 축산물의 생산단계에서부터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전 유통단계를 관리하게 된다.

또한 친환경 축산 기반조성을 위한 각종 시험연구사업도 진행된다.

강진군은 이번 이전사업이 완료되면 친환경축산을 한 단계 뛰어넘은 동물의 복지개념의 녹색축산을 선도함은 물론 당당한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축산기술연구소의 강진이전으로 인해 강진군이 축산시험연구 및 보급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지역 축산농가의 민원편의 및 신속한 가축방역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준영 도지사는 “축산연구소 이전부지가 조기에 매입될 수 있도록 적극협조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연구소를 현대화 하여 교육 및 기술 습득을 위한 지도 등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주홍 강진군수는 “축산연구소 이전으로 80여 명의 상주인원과 20여대의 차량이 전입하는 등 인구 유입효과를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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