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보건·의료 직무 체험과 문화교류 함께 진행
진로 탐색과 글로벌 역량 강화 위한 해외 프로그램 운영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카자흐스탄에서 해외 의료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양주시는 북부희망케어센터가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과 함께 7월 17일부터 25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딸띄고르간시에서 청소년 해외 의료봉사 프로그램 'G-Love'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G-Love'는 청소년들에게 해외 의료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해 보건·의료·복지 분야의 다양한 직무와 사회적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문화와 환경을 접하며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기 성장의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북부희망케어센터 소속 청소년 3명과 인솔 사회복지사 1명을 비롯해 현대병원 의료진, NGO 관계자, 현지 관계자 등 모두 77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카자흐스탄 딸띄고르간시 종합병원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다.
청소년들은 의료진의 진료 과정을 참관하고 보건·의료 분야 전문 인력의 역할을 체험하는 한편, 현지 봉사활동을 지원하며 의료·복지 분야의 사회적 가치와 직무를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카 우호공원 방문, 장학금 전달, 문화탐방 등 다양한 일정에도 참여해 카자흐스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현지 주민들과 교류하며 국제적 감각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계획이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보건·의료·복지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낯선 환경에서의 봉사와 문화교류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환경적 여건에 관계없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민간 자원을 연계한 진로 탐색 및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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