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일광 공공임대 입주민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마음안심버스로 맞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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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일광 공공임대 입주민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마음안심버스로 맞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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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심리검사·전문 상담 제공
주거복지 넘어 입주민 삶의 질 높이는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
부산도시공사가 지난 15일 일광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우울감 해소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신건강 지원 사업을 진행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며 주거복지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시간과 이동의 제약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입주민들이 거주지에서 심리검사와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부산도시공사는 주거 안정과 함께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일광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우울감 해소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신건강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장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이동형 상담 차량인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센터 방문이 쉽지 않았던 입주민들이 거주지에서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일광통합공공임대주택 정문 앞에서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입주민들은 마음안심버스 안에서 심리검사를 실시한 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정신건강 상담을 받았다. 상담 과정에서는 개인의 심리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정신건강 관리 방향도 함께 안내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전문인력이 지역을 직접 찾아가 상담과 검사를 제공하는 이동형 상담 서비스다. 의료기관이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도 생활권 안에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러한 찾아가는 상담 방식은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문턱을 낮추는 지역사회 복지사업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공공기관의 주거복지 서비스도 주거 지원을 넘어 생활과 건강을 함께 살피는 방향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가 입주민들의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건강을 돌보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입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공공임대주택이 주거공간을 넘어 생활과 복지를 함께 지원하는 공간으로 발전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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