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시장 이동농협 천리지점 하나로마트 찾아 회원 격려…따뜻한 공동체 확산 기대
지역 내 50여 농가에서 생산한 옥수수 판매…수익금은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위해 활용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서 열린 옥수수 판매 행사에 참여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이웃돕기에 힘을 보탰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주민이 소비하고, 판매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상생의 현장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농가 지원과 취약계층 돌봄을 하나로 연결한 이동읍 새마을부녀회의 봉사활동에는 주민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이 시장은 지난 17일 이동농협 천리지점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지역 농가 상생과 이웃돕기 기금 마련 행사’를 찾아 이동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판매용 옥수수를 직접 손질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 농산물 소비와 공동체 나눔의 의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이동읍에서 생산된 옥수수의 판로를 넓고,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이동농협 천리지점 하나로마트에서 지역 농가가 재배한 옥수수를 판매한다.
처인구 이동읍에는 옥수수를 재배하는 농가가 50여 곳에 이른다. 해당 지역에서 생산되는 옥수수는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판매 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알리고 농가 소득에도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마을 경로당 복달임 행사와 이동읍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지역 생산과 소비, 나눔이 선순환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지는 셈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동읍에서 생산한 옥수수를 판매해 농가를 돕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까지 살피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선행이 용인 전역으로 확산하길 바란다”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순자 이동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옥수수 판매가 지역 농가에 힘이 되고, 수익금으로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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