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이행 실태 종합 확인
학교별 맞춤 개선방안 제시…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추진

인천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합동 컨설팅에 나섰다. 학교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점검과 개선 지원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학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학교 안전보건 합동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진행되며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여부를 비롯해 위험성평가 운영, 도급·용역·위탁 분야 안전보건 조치, 근로자 작업환경, 안전보건 관리체계 운영 실태 등이다. 교육청은 학교별 환경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안전과 보건, 중대재해 예방 분야를 통합한 학교 맞춤형 안전보건 컨설팅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고용노동부와의 협업을 계기로 관리체계를 더욱 체계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재해 예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중심의 점검과 지원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은 교육청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고용노동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안전한 근무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과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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