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성범죄 예방 미아·실종자 수색 입체 치안 강화
휴가철 피서객 안전 위한 드론 순찰 본격 운영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경남경찰이 주요 해수욕장에 드론을 투입해 범죄예방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절도와 성범죄 등 여름철 빈발 범죄는 물론 미아·실종자 수색과 안전 안내까지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인 치안 활동을 펼쳐 피서객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남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는 창원시와 거제시와 협력해 도내 주요 해수욕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범죄예방 및 대응 활동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여름철 치안 수요가 집중되는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구조라해수욕장에 광역예방순찰대 드론팀을 집중 배치해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절도와 성범죄, 기초질서 위반행위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사람이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해안가와 방파제, 수풀 등 치안 사각지대를 드론으로 실시간 순찰해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드론을 활용한 미아 및 실종자 수색, 범죄예방과 안전수칙 안내를 위한 근거리 음성방송 등 다양한 임무도 수행한다. 경찰은 드론의 기동성과 넓은 감시 범위를 활용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휴가철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피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드론을 활용한 범죄예방 활동으로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여름철 경남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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