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월미공원 둘레길에 산수국 1만 본 활짝…도심 속 여름 휴식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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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월미공원 둘레길에 산수국 1만 본 활짝…도심 속 여름 휴식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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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 산책 공간 운영
둘레길 따라 1만여 본 산수국 식재해 볼거리 제공
숲 해설·갤러리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오는 7월까지 월미공원 둘레길 일원에서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 공간을 운영한다. / 인천시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이하 공원사업소)가 산수국 개화기를 맞아 월미공원 둘레길을 화사한 여름 산책 명소로 꾸미고 시민들에게 자연 속 휴식 공간을 선보인다.

공원사업소는 오는 7월까지 월미공원 둘레길 일원에서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계절꽃과 숲길을 함께 즐기며 일상 속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업소는 둘레길 주변에 1만여 본의 산수국을 식재해 초여름 정취가 가득한 산책 환경을 조성했다.

월미공원 둘레길은 숲과 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산책 코스로 꼽힌다.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약 2.3㎞ 구간이 자연 친화적인 흙길로 조성돼 있어 걷기 편한 산책로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원에서는 산수국 경관과 함께 숲속 갤러리 작품 전시, 숲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산책을 즐기며 공원에 서식하는 40여 종의 새소리를 듣고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

공원사업소는 이번 산수국 개화 기간 동안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 환경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오명석 월미공원사업소장은 “무더운 여름철 월미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산수국이 어우러진 둘레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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