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어린이 물놀이장 ‘또랑’ 재개장…3년 만에 여름 명소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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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어린이 물놀이장 ‘또랑’ 재개장…3년 만에 여름 명소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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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공사 완료로 3년 만에 운영 재개
8월 23일까지 무료 운영…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이용 가능
안전요원 배치·수질관리 강화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
동구는 오는 23일부터 송현근린공원 내 물놀이터 ‘또랑’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 인천 동구

인천 동구가 여름철 어린이들의 대표 놀이공간인 송현근린공원 물놀이터 ‘또랑’을 오는 23일부터 다시 운영한다.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지하주차장 건립공사로 운영이 중단된 이후 3년 만의 재개장이다.

‘또랑’은 어린이들이 시골 개울가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모티브로 조성된 물놀이터로, 조합놀이대와 유아풀을 비롯해 그늘막, 탈의실,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구는 올해 초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지하주차장 건립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시설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를 완료했다.

물놀이터 운영 기간은 6월 23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 대상은 24개월 이상 유아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이다.

구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매일 용수를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하루 3차례 염소 소독을 실시하고 정기적인 스팀 소독과 수질검사를 통해 위생적인 물놀이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설물에 대한 수시 점검과 보수를 병행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물놀이터가 다시 문을 여는 만큼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찾아와 무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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