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시흥시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
시는 한국어 능력과 초등 기초학력 향상을 돕기 위해 ‘2026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5월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언어 환경 차이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방문교사가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아동의 학습 수준과 발달 단계에 맞춘 1대1 맞춤형 지도가 가능하다. 수업은 주 1회, 회당 15분 내외로 진행되며 한글·국어·독서 가운데 한 과목을 선택해 집중 학습을 지원한다. 짧은 시간 동안 핵심을 반복 학습하는 구조로 학습 흥미와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4세부터 11세까지 다문화가족 자녀이며, 총 60명을 선발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으로 한부모·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다자녀가정 순으로 선정이 이뤄진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 학습 지원을 넘어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신감 회복과 교육 격차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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