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대학생 기자단 출범…SNS 콘텐츠 제작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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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대학생 기자단 출범…SNS 콘텐츠 제작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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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원자 경쟁 거쳐 12명 선발, 에너지 산업 가치 전달 위한 소통 채널 확대
5월부터 9월까지 현장 취재·영상 제작 병행, 친환경 에너지 정책 홍보 강화
한국남부발전 대학생 기자단 에코유니 발대식 모습(사진/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대학생 참여형 콘텐츠 제작 조직을 구성하며 에너지 산업 소통 전략을 확대한다. 부산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제1기 에코유니’ 기자단이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기자단은 미래 세대의 시각을 반영해 에너지 산업의 가치를 전달하고 국민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환경과 생태를 의미하는 ‘에코’와 대학생을 뜻하는 ‘유니버시티’를 결합한 명칭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 의지를 상징적으로 담았다.

모집 과정에서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을 받아 경쟁을 거친 뒤 최종 12명이 선발됐다. 선발 인원은 규모보다 콘텐츠 완성도와 전달력을 고려해 구성된 것으로, 다양한 전공과 배경을 가진 인력이 포함됐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활동 방향 설명과 전문가 특강,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참여 학생들은 향후 취재 활동에 필요한 기본 역량과 콘텐츠 제작 방향을 공유받으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기자단 활동 기간은 5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이다. 이 기간 동안 참여 학생들은 남부발전의 주요 사업 현장과 에너지 관련 이슈를 직접 취재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제작 콘텐츠는 블로그 원고, 카드뉴스, 1분 내외 영상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MZ세대의 감성을 반영한 형식을 중심으로 기획돼 기존 공공기관 홍보 방식과 차별화를 시도한다.

완성된 콘텐츠는 내부 검수 과정을 거친 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 과정을 통해 공공기관 정보 전달 방식이 보다 직관적이고 친숙한 형태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생 기자단 운영은 단순 홍보를 넘어 에너지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도 수행한다. 참여자 입장에서는 현장 경험을 통해 산업 구조를 직접 체감할 수 있고, 콘텐츠를 접하는 국민은 보다 쉽게 관련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대학생 기자단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에너지 산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코유니 기자단이 자유로이 취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 산업은 기술과 정책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분야인 만큼 전달 방식의 변화 역시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본인의 관심 분야와 연결해보면 이러한 콘텐츠를 통해 복잡한 정책이나 산업 구조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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