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1회 재난관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 개최
재난 취약시설 예방사업·전년도 결산안 집중 심의
우기 전 하천 정비 사업 조기 추진

창원특례시가 재난 발생 이전의 선제적 예방에 초점을 맞춘 재난관리기금 운용에 본격 나섰다.
시는 9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6년도 제1회 창원시 재난관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재난 예방사업과 전년도 기금 집행 내역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회는 2026년도에 신청된 재난관리기금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2025회계연도 기금 집행에 대한 결산안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심의위원과 관련 부서 팀장 등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신청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우선순위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주요 심의 안건은 ▲지역 내 재난 취약시설물 보수·보강을 위한 신규 예방사업 ▲2026년도 제1차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025회계연도 재난관리기금 결산안 등이다.
시는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우기 이전 완료가 필요한 하천 정비 사업에 기금을 집중 투입함으로써 재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심의를 통해 확정된 사업들은 신속히 착수해 재난 취약 요소를 조기에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재난관리기금은 시민의 생명과 생활 안전을 지키는 데 가장 우선적으로 사용돼야 할 재원”이라며 “실효성 있는 예방 사업에 기금을 집중 투입해 여름철 수해 걱정 없는 안전한 창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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