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활용 시정 홍보·정책 제안 활동 수행
김해아이가 플랫폼 통해 온라인 접수 병행
2월부터 1년간 활동…역량 강화 교육도 신설

외국인주민이 시정의 정보 수혜자를 넘어 참여 주체로 나서는 김해시의 소통 정책이 한 단계 확장된다. 김해시가 외국인주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2기 외국인주민 서포터즈 모집에 나섰다.
김해시는 외국인주민의 시정 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제2기 김해시 외국인주민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출범한 1기 외국인주민 서포터즈는 1년간 총 977건의 시정 홍보 활동을 수행하며 외국인주민 대상 정보 전달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서포터즈들은 각자의 모국어를 활용해 시정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각종 시 행사에 직접 참여해 내·외국인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김해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서포터즈 운영 인원을 기존 10명에서 13명으로 확대했다. 연임이 확정된 9명을 제외하고 4명을 신규로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며 한국어와 자국어 소통이 원활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발히 이용하는 외국인주민과 귀화자다. 특히 올해는 기존 전자우편 접수 방식에 더해 김해시 인구정책 종합정보 플랫폼인 김해아이가(家)를 통한 온라인 접수 창구를 새롭게 마련해 신청 편의성을 높였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시정 주요 사업 홍보와 정책 제안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홍보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홍보 역량 강화 교육’도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김해아이가(家)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활동에 따른 소정의 수당도 지급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난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외국인주민들의 높은 참여 의지와 책임감을 확인했다”며 “올해도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주민들이 시정의 동반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의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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