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VR 기반 물·자원순환 환경교육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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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VR 기반 물·자원순환 환경교육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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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초시설 가상체험 콘텐츠 개발…내년 1월 본격 운영
학교·홍보관 연계해 시민 체감형 디지털 환경교육 확대
인천환경공단 직원이 광성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VR 기기를 활용한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 직원이 광성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VR 기기를 활용한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이하 공단)은 물과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생활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물·자원순환 환경교육 VR 환경 교실’ 디지털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한 ‘2025 글로벌 실증 파트너십 지원사업’ 공모에 인천환경공단의 ‘물·자원순환 VR 환경교육 콘텐츠’가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1억2천만 원으로, 공단은 ㈜아인픽춰스와 협력해 인천 지역의 환경 특성을 반영한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번에 제작된 VR 콘텐츠는 시민들이 직접 접근하기 어렵거나 안전상 위험이 따를 수 있는 환경기초시설 내부를 가상현실 기술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자원순환 콘텐츠에서는 쓰레기가 소각돼 에너지로 전환되는 과정을, 물순환 콘텐츠에서는 하수가 정화 과정을 거쳐 깨끗한 물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생동감 있는 그래픽으로 담아내 교육 효과와 몰입도를 높였다.

공단은 해당 콘텐츠를 활용해 청라·송도·남항 물홍보관 등 주요 사업소 홍보관에서 정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학교와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 교실’을 확대 운영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환경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VR 콘텐츠 개발은 기존의 이론 중심 환경교육에서 벗어나, 미래 세대가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에듀테크 전환의 계기”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환경교육도시 인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정식 서비스 개시에 앞서 광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열어 콘텐츠의 교육 효과를 사전 검증했으며,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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