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2025 법무보호복지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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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2025 법무보호복지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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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회화 기여 자원봉사자 예우…지역 안전망 강화 강조
“자원봉사자의 헌신은 지역사회를 다시 세우는 힘”…공단·검찰·경제계 한목소리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을 움직인 봉사의 가치…유공자 대규모 포상
'25년 법무보호복지대회 참석자 기념촬영 모습.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가 26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법무보호복지대회’를 열고, 보호대상자의 재사회화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예우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연례행사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과 회복을 책임지는 공동체적 의지를 재확인하는 무대로 평가됐다.

행사에는 이현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사무총장, 조민우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민병옥 화성신문사 대표, 변봉구 경기남부지부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와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유공 자원봉사자 표창 △대회사와 격려사·축사 △법무보호사업 지원금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돌봄’과 ‘회복’의 의미를 분명히 세웠다.

이현미 사무총장은 격려사에서 “법무보호사업은 한 사람의 회복을 넘어 한 가정과 지역사회를 다시 세우는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이 공단이 나아갈 방향을 밝히는 힘”이라고 평가했다.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는 핵심 사업임을 분명히 한 대목이다.

조민우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은 “진정한 변화는 따뜻한 시선에서 시작된다”며 “여러분의 손길이 편견을 녹이고 사회를 더 포용적이고 성숙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재범 방지와 사회 복귀를 뒷받침하는 구조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분명히 짚었다.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는 공동체의 안전과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여러분의 활동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우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끄는 동력”이라고 힘줘 말했다. 경제계 역시 법무보호사업을 지역의 미래를 위한 투자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을 드러낸 셈이다.

변봉구 경기남부지부협의회장은 “여러분이 건넨 작은 관심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삶을 뒤바꾸는 용기가 된다”며 “지역사회가 함께할 때 변화는 현실이 된다. 이 자리가 ‘다시 서는 삶’을 돕는 우리의 여정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의 일상적인 참여가 개인의 재기를 넘어 사회적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법무보호사업 지원금 전달식 이후 진행된 ‘청렴박수 캠페인’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아자! 청렴박수! 청렴 파이팅!”을 함께 외치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법무보호사업이 국민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만큼, 청렴 실천에 대한 공개적인 다짐은 보여주기식 이벤트를 넘어 공공기관의 책임을 재확인하는 선언으로 해석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1년 동안 법무보호사업에 기여한 유공 자원봉사자와 단체에 대한 대규모 표창도 이어졌다. 법무부, 검찰, 지자체, 고용노동청, 중소벤처기업청, 교정기관, 법무보호위원 조직 등 각 기관이 직접 이름을 올려 포상을 수여함으로써 자원봉사 활동이 단순한 선행이 아니라 국가적 과제의 일부임을 분명히 했다.

△법무부장관 표창에 변봉구·김옥희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에 안범섭·이필수·이선자·장세환·이미숙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표창에 차강진·박찬범·신영미·박윤주·구자필·최준우 △경기도지사 표창에 주병기·이남식·박인서·조용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표창에 안영태·조규열·박영숙·강남신·조인숙·홍걸·오덕행·길영성·윤인찬·조금재·김수영·석지강·김범수가 각각 수상했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도 포상에 힘을 보탰다. △화성특례시장 표창에 이미자·최정기·강성택·임동진·박옥녀 △오산시장 표창에 김남정·주영자·최호열 △화성시의회의장 표창에 송영식·정은경 △평택시의회의장 표창에 김영성 △오산시의회의장 표창에 김동선·김선우에게 수여됐다.

또 고용·중소기업·교정기관 등 유관기관도 뜻을 함께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장 표창에 김병한·장미숙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에 조상은 △서울지방교정청장 표창에 고희준·신영순·양창원·고성준·김진수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표창에 이주훈·박규민·안민정 △협의회장 표창은 이정효·정낙희에게 돌아갔다.

또 △최우수위원회상은 기업인위원회가 수상하며 민간 영역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줬다.

이번 2025년 법무보호복지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례적 행사를 넘어, 법무보호사업이 곧 지역사회 안전과 직결된 전략적 정책임을 강조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보호대상자의 재사회화는 특정 개인의 선택이나 선의에 맡겨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짊어져야 할 공적 책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드러낸 행사였다.

한편 희망찬 2026년을 준비하며 열린 이번 대회는 “작은 관심이 한 사람을 다시 세우고, 한 사람의 회복이 지역사회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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