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불편 민원 현장에서 즉시 해결···국민권익위 ‘달리는 국민신문고’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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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불편 민원 현장에서 즉시 해결···국민권익위 ‘달리는 국민신문고’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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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전문조사관·신용회복위원회 등 협업기관 참여
복지·채무·서민금융 등 취약계층 중심 맞춤 상담
경남 고성군청 전경/차재욱 기자
경남 고성군청 전경/차재욱 기자

고성군이 주민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한 민원 소통 창구를 오는 29일 고성군 노인복지회관 1층 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성군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민원인의 이동 불편과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을 순회하며 직접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는 현장형 권익 구제 서비스다.

특히 인터넷이나 기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현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민원상담’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고성군 현장상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용회복위원회 등 협업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상담은 복지, 생활민원, 채무조정, 신용회복, 서민금융 지원, 행정 갈등 등 모든 분야를 포괄하며,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구제·지원 상담에 중점을 둔다.

행사 당일 군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만으로 상담 참여가 가능하며 간단한 문의나 단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며, 심층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가 고충민원으로 정식 접수해 후속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처리하게 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소외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과중한 채무와 신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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