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혁신도시 노동조합과 간담회…공공기관 2차 이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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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혁신도시 노동조합과 간담회…공공기관 2차 이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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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주시 제공

원주시가 지난 1일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혁신도시 정주 환경 개선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는 원주 혁신도시에 입주한 10개 공공기관 노동조합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이전기관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생활 여건 향상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교통·행사·사택 운영 등 생활 기반 전반에 대한 개선 과제가 논의됐다. 구체적으로는 혁신도시 내 남자 고등학생 교육 여건 보완, 혁신도시를 경유하는 고속버스 노선 확대, 사택 운영의 효율성 제고, 이주정착금 지원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제시됐다.

아울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 지역 차원의 공동 대응 필요성에도 의견을 모았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협의회와 정례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훈 협의회 의장은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원주시와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혁신도시가 지역 성장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혁신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주 여건 개선이 중요하다”며 “공공기관 임직원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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