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이천시가 2026년 열리는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8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실무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는 축제가 40회를 맞는 특별한 해라는 점을 고려해 상징성과 의미를 살릴 수 있는 행사 기획을 중심으로 약 90분간 진행됐다. 실무위에서는 △축제 개최 기간·장소 검토 △행사 주제 선정 방향 △포스터 디자인 기획 △글로벌 프로그램 운영 방안 △참여형 기획 프로그램 운영 △공간 활용 전시 기획 등을 논의했다.
내년 제40회 축제는 2026년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12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포스터 디자인과 행사 주제는 역대 축제의 흐름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추진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하기로 했다.
특히 실무위는 지난 40년간의 축제 역사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획전과 영상 회고전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전시를 마련하고, 이천 도자기의 정체성을 재조명하면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 콘텐츠를 구성하기로 협의했다.
김경희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장은 “제40회 도자기축제는 지난 40년의 전통과 경험을 되새기며 이천 도자기의 미래를 열어가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천 도자기만의 독창성과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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