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신발견, 전체 사례의 약 10%인 6,945건에서는 한 달 이상 걸려
일본 경찰청은 2024년 일본에서 혼자 사는 노인 5만 8044명이 집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처음으로 연간 수치를 공개한 것이라고 지지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이 기관은 정부의 실태 조사 노력의 일환으로 ‘외로움’과 ‘고립’ 문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일본 정부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해당 기관이 11일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전국 경찰이 처리한 시신 204,184구 가운데 76,020구는 집에서 발견된 혼자 사는 사람의 시신이었다고 한다.
사망자 중 65세 이상은 약 76%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85세 이상이 14,658명으로 가장 많았고, 75세에서 79세는 12,567명, 70세에서 74세는 11,600명이었다.
한편, 집에서 혼자 사망한 사람은 20대가 780명, 30대가 1,013명, 15~19세가 62명이었다.
자택에서 발생한 독방 사망 사례의 약 40%는 추정 사망 당일이나 다음 날에 시신이 발견됐다. 일주일 이내에 발견된 경우, 그 비율은 약 70%에 달했다.
그러나 전체 사례의 약 10%인 6,945건에서는 한 달 이상이 걸렸다. 65세 미만은 65세 이상보다 발견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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