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원시티 현안 사업 관련 주민간담회 개최

이용창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국민의힘·서구2)이 최근 서구 루원시티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산적한 민원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2일 이용창 위원장은 중심상업지구 개발을 비롯한 루원시티 주요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국민의힘·서구3), 장문정·김미연 서구의원, 서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실질적인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직결된 다양한 주제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루원시티 중심 상업 1~4구역 개발 방향, 가정역 1·2번 출구 설치 공사 지연 문제, 서인천IC 명칭 변경 추진, 지역 내 중학교 신설 등이 논의됐다.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은 사업 주관기관인 LH를 향해 "경제성 논리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주민 의견을 반영한 개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인천시에도 "권한 밖이라는 말을 반복하기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용창 위원장은 수년간 개발이 멈춘 중심 상업 3·4구역의 지연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이 위원장은 "개발 지연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갈등까지 빚어지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해당 부지에는 주민들이 원치 않는 오피스텔이 아닌, 루원시티의 상징이 될 수 있는 주민 친화적 랜드마크 시설이 들어서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위원장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시와 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넘어 국회의원의 협력도 요청했다. 그는 "일부 현안은 시 차원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며 "지역 국회의원도 당초 약속했던 대로 루원시티 발전을 위한 국회 차원의 실질적인 활동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루원시티가 명실상부한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주민과 정치권이 다시 한번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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