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생활물류쉼터, 생활물류종사 및 이동노동자 위한 특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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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생활물류쉼터, 생활물류종사 및 이동노동자 위한 특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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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24일 문을 연 인천생활물류쉼터가 빠른 속도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타 시도에 있는 ‘이동노동자쉼터’의 경우 이용자가 월 1,000명을 넘는 시점이 최소한 6개월에서 1년에 걸렸던 사례에 비추어 볼 때, 지난 해 12월, 월 이용자수가 1,553명에 달했다.

이렇게 조기에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쉼터 자체적인 노력도 있었지만 쉼터의 필요성과 의미에 대해 공감하는 주위의 도움도 컸다. 지난 12월에 ‘샐러딧 부천역점’에서 사라다빵 100개를, ‘부평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보리빵 100개를, 그리고 ‘떡보의하루 부개점’에서 하트백설기 100개를 지원해 줘서 쉼터를 찾는 이용자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었다.

덧붙여 추울 때나 더울 때나, 비가오나 눈이오나 길거리에서 일해야 하는 생활물류 종사 및 이동노동자들에게 사고나 각종 질병은 그 어느 직종보다 가까이에 있다. 그래서 이들을 돕기 위한 병․의원들의 협찬들도 이어졌다.

지난 해 12월15일 오전에 부평에 소재한 라이브치과병원과, 오후에는 구월동에 소재한 제일안과의원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해를 넘겨 2024년 벽두인 1월3일에는 간석역 북부역 인근에 있는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과, 1월11일에는 구월동에 있는 구월한방병원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모두 인천생활물류쉼터 이용자와 가족들에게 병․의원에서 제공하는 일반 특약보다 5%~10% 더 저렴하게 진료비를 할인해 주는 특별한 진료 계약이었던 것이다.

아직은 이용자들에게 이러한 협약 사실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이용자가 많지 않지만, 조만간 협약 내용이 알려지면 이용자와 가족들에게도, 협약을 맺은 병․의원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생활물류쉼터는 이러한 병․의원과의 협약을 여기서 그치지 않고 좀 더 다양한 진료과목으로 확대해서 이용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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