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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영 기자^^^ | ||
전통주를 닮은 그녀와 와인같은 그의 상호작용을 보여주는 한국 최초 와인전문 드라마 <떼루아>.
누군가는 톡쏘는 스파클링 와인같은 불꽃같은 찰나의 사랑을 하고, 누군가는 올드 빈티지 와인처럼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사랑을 한다.
또 누군가의 사랑은 부쇼네가 일어난 와인처럼 잘못된 길로 들어서고, 어느 누군가의 사랑은 반쯤 비어져 냉장고에 쳐박힌 채 식초로 변해가는 와인처럼 그렇게 쓸쓸히 잊혀지는 존재가 된다.
이 이야기는 이처럼 와인만큼 다양한 사랑의 방식들을 때로는 달콤하게, 때로는 가슴 아프게 보여주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이 날 예고편 공개와 포토타임 후 마련된 간담회에서 한혜진, 김주혁, 유선, 기태영, 송승환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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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영 기자^^^ | ||
'이우주' 역에 대해 한혜진은 “떼루아가 너무 하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는 캐릭터 자체가 나와 닮은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며, “우주 캐릭터에 내 모습의 반 이상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점, 무조건 인내하지 않는 점 등이 자신과 닮았다"며 “굳세어라 금순아의 금순이와 달리 우주는 절대 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주량에 대해 한혜진은 “술을 끊은지 5년 정도 됐다"며, '예전에는 좀 마셨는데 차츰 안 마시다 보니 이제는 못마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후 술을 마셔본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주량을 잘 모르겠다”며, “김주혁도 맥주 한 잔 정도가 주량이고 유선도 술을 못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단합대회 차원에서 회식을 하는데 아무도 술을 못해 깜짝 놀랐다"며, "술을 못 마시는 사람끼리 만나서 와인 드라마를 만들게 됐다”고 덧붙였다.
극중 와인을 대체한 것에 대해 한혜진은 “정작 술을 못 마셔서 와인 대신 포도 주스로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분위기 메이커에 대해 한혜진은 "김주혁은 모든 여배우들을 편하게 대해 주고 배려를 많이 해준다"며, "김주혁은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다"라고 밝혔다.
시청률 부담에 대해 한혜진은 “부담감은 없지만 잘 나왔으면 좋겠다"며, '촬영장 분위기도 좋고 저희끼리는 잘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예인의 자기 주장과 관련한 질문에 한혜진은 “연예인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말해야한다"며, "분명하고 정확하게 얘기 해주는게 오해를 덜 사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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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영 기자^^^ | ||
'강태민' 역에 대해 김주혁은 "사랑에 어색한 친구로 나온다"며, "이우주(한혜진 분)와 만나 변해가면서 마치 와인이 숙성돼가는 모습처럼 비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와인 공부를 엄청 많이 했다면 거짓말일 것이다"며, "구체적으로 하기에 와인은 너무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식선까지는 공부했는데 재미있었다”고 덧붙였다.
배우로서의 스스로의 성장에 대한 질문에 김주혁은 “나이 40을 넘으면 빈티지 좋은 와인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연한 계기에 대해 김주혁은 "와인을 처음 다룬다는 데 장점이 있었던 게 아니라 역할 자체에 매력을 느꼈다"며, "아내가 결혼했다 이후 좀 다른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지 않나 해서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과 캐릭터가 비슷하지 않냐는 질문에 김주혁은 "그때는 독특한 성격의 역할이었다"며," 여기선 사랑 표현에 어색한 좀 냉소적이고 폐쇄적인 역할이다"고 전했다.
한혜진이 김주혁이 분위기 메이커라는 대답에 김주혁은 "분위기 메이커는 내가 배우를 시작하면서 마음 먹은 일이다"며, "촬영장에서 배우들이 인상을 쓰고 있으면 잘 풀리지 않아 일부러 분위기를 돋구는 편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래야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좋은 호흡을 맞춰 촬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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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영 기자^^^ | ||
이어서,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와인의 맛이나 향이 좋다"며, '달콤한 와인은 싫어한다"고 밝혔다.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기태영은 "처음 캐스팅 됐을때 김주혁이나 한혜진이 어렵거나 차가울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며, "그런데 함께 하는 배우들이 인간적인 면이 많아서 정말 편안하게 해주시는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부담없이 편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이박' 역에 대해 기태영은 "친절하고 달콤한 남자다"며, '와인으로 치면 화이트와인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어서, "태민(김주혁 분)과는 어렸을때부터 친하게 지내는 동생이다"며, '내 실수 때문에 태민에게 헌신적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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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영화 '검은 집'이후 너무 센 역할만 맡아서 솔직히 이미지가 좀 그랬다"며, "오랜만에 여성스런 이미지를 맡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주량에 대해 유선은 "와인드라마에 출연하면서도 술은 잘 못한다"며, "와인에 대해서도 하루에 속성으로 3시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서, "드라마를 촬영하면서도 그렇지만 실생활에 도움이 많이 되겠다고 느꼈다"며, "좋은 배우들과 작업할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또한, "작품에 들어가면 어떤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까 설레기도 했다"며, "기대되는데 좋은 팀워크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떼루아>는 오는 12월 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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