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에 중유 5만4천톤 3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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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에 중유 5만4천톤 3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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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분 4만6천톤이어 2번째, 합의이행 대북 압박

^^^▲ 2005년 10월 평양 인근 농촌지역에서 농부들이 트랙터 등을 이용 추수를 하고 있다.
ⓒ AP^^^
북한의 핵시설에 대한 불능화 조치 및 완전한 신고 등이 원래 계획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미 행정부는 실행이 지연된 중유 2차분 5만4천 톤에 대한 선적작업을 완료했다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24일 보도했다.

2007년도 합의에 따라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및 러시아는 북한에 1백만 톤의 중유를 북한의 핵시설 불능화 및 완전한 신고의 대가로 제공하기로 했었다.

북한은 지금까지 한국과 중국으로부터 각각 5만 톤, 미국으로부터 4만6천 톤 등 14만6천 톤의 중유를 제공 받았다. 약속 된 1백만 톤의 중 이번 미국의 2차분 5만4천 톤이 북에 제공되면 80만 톤이 남게 된다.

이번 2차분 제공은 지난해 10월 1차분 4만 6천 톤 제공에 이은 것으로 6자회담의 교착상태에도 불구하고 현재 지지부진한 북 핵관련 6자회담의 합의 사항을 이행하라는 대 북한 압박용이라고 신문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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