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개표가 끝난 10일 이번 선거에 투표한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물은 결과 투표후보 결정 시기는 '투표 당일/투표소에서' 6%, '2~3일 전' 6%, '4~7일 전' 12% 등 선거일로부터 1주 이내 결정이 24%를 차지했고, '2~3주 전'이 8%, '선거 한 달 이전'이 66%로 가장 많았다. 20대 투표자 절반가량은 선거 전 1주 이내, 50·60대 약 80%는 한 달 이전에 투표할 후보를 정했다고 답했다.
20·30대 유권자는 선거 임박한 시기 돌발 사안에 영향받거나, 지지후보를 바꾸는 등 가변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들은 평소 주변에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밝히기를 꺼리며, 정치 관심도 덜한 편이지만 투표 효능감은 낮지 않다.
사전투표자는 사전투표일을 기준으로 후보 결정 시기를 답한 것이어서 이들이 마음을 정한 것은 9일이 아닌 3월 4~5일 1주 전이다. 이번 대선의 사전투표율은 36.9%, 투표자 절반이 사전투표했다. 즉, 사전투표제 도입으로 과거보다 날짜상 투표후보 결정 시기는 더 일러졌다.
이번 조사는 대선 본 투표 다음 날인 10일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한 전국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자 1,002명을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했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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