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은 살아있고 국민의힘은 죽었다.”
김영환 전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서 이번 대선에 대해 반성이 글을 올렸다.
김 전 의원은 “우리는 이번 대선에서 승리했는가? 아니다. 우리는 완벽히 패배하였다. 다만 윤석열후보만이 패배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55%의 정권교체의 대의를 48.56%의 득표로 짜부러트린 승리에 도취해도 마땅한가”라며 “회고록은 있어도 참회록은 없는 이 나라의 부끄러운 전통처럼 국민의힘에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저 흘러가도 되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김 전 의원은 “9일 저녁 7시30분 출구조사가 나오기까지 당의 누구 하나도 다가오는 위기에 경고는커녕 예상한 지도부가 한 사람도 없었다”며 “이 엄중한 사태에 대하여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 힘은 죽을 뻔 했다가 아니라 죽었다”며 “이대로 가면 확실히 죽는 길로 간다. 가고 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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