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없'과 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부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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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없'과 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부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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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지난해 힘든 코로나19 시대가 지속된 가운데 온라인 크루인 러닝크루 없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런없)과 연말에 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부 레이스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성탄 선물을 후원하기 위한 기부 레이스로, 전국 각지에서 38명 참여해 각자의 일상에서 진행됐다.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 여자 마라톤 국가대표 최경선 선수도 런없의 멤버로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런없 멤버들은 지난달 12~21일 10일간 12.25km, 22.5km, 125km 세 부분으로 나눠 레이스를 진행하고, 친환경 대회를 위해 각종 메달 및 기념품을 없앴다. 인증에 참여한 참여자들의 선물은 회원들 간의 자발적인 후원 물품으로 대체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레이스에 참여한 정상일 씨는 “요즘 러닝 크루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생기고 있는데, 건강과 친목을 위한 달리기를 넘어 이번처럼 의미 있는 기부 레이스들이 자주 생기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러닝크루없는사람들의 모임은 카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특히 입문자들에게 용기를 주는 온라인 크루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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