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상원의원단, 대만 ‘차이 총통’과 7일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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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상원의원단, 대만 ‘차이 총통’과 7일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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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과 관계 강화
중국의 대만 통일 압박이 거세지면서 대만과 유럽의 교류는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 2020년 8월말에는 체코의 상원의장이 대만 방문을 했다. 올해 안에는, 리투아니아와 서로 대표 기관을 설치할 방향으로 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프랑스 상원의원단의 대만 방문 / 사진 : 유튜브
중국의 대만 통일 압박이 거세지면서 대만과 유럽의 교류는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 2020년 8월말에는 체코의 상원의장이 대만 방문을 했다. 올해 안에는, 리투아니아와 서로 대표 기관을 설치할 방향으로 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프랑스 상원의원단의 대만 방문 / 사진 : 유튜브

프랑스 상원의원단이 6일 대만에 도착했다. 7일에 차이잉원 총통과 회담한다고 미국의 ABC 방송이 6일 보도했다.

유럽연합(EU)이 대만과의 관계 강화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도 대만에의 관여를 강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중국 대륙과 대만은 한 나라에 속한다는 이른바 하나의 중국원칙(One China Principle)"을 부르짖는 중국의 반발이 예상된다.

프랑스 상원의원단 대표는 10일까지 대만에 머물 예정이며, 대만 외교부는 5일 방문을 따뜻하게 환영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대만 외교부에 따르면, 알랭 리샤르(Alain Richard) 전 국방장관의 대만 방문은 지난 2015, 2018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리샤르 의원은 당초 이번 여름 방문도 예정하고 있었다. 그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프랑스 주재 중국대사가 하나의 중국 원칙에 어긋난다며 거칠게 항의했다.

리샤르 의원 등 대표단은 지난 5월 대만의 세계보건기구(WHO) 총회 등 국제기구 참여를 지원하는 결의안을 상원에 제출해 압도적 다수로 가결됐다. 중국은 대만의 어떤 국제기구 참여도 하나의 중국에 반한다며 강력히 비난했으며 리샤르의 대만 방문에는 특히 경계심이 강했다.

중국의 대만 통일 압박이 거세지면서 대만과 유럽의 교류는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 20208월말에는 체코의 상원의장이 대만 방문을 했다. 올해 안에는, 리투아니아와 서로 대표 기관을 설치할 방향으로 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대만은 20일부터 슬로바키아, 체코, 리투아니아 3개국 순방 경제시찰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국가발전위원회의 쿵밍신(龔明鑫) 주임위원(장관 상당)을 대표로 해 관계 강화를 추진하려는 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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