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동남소방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만큼 생활용 전기제품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생활용 전기제품은 일상생활에 자주 사용하는 계절용기기(에어컨, 선풍기)·주방기기(가스레인지, 냉장고) 및 기타 전기기기(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각종 생활기기 등을 말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5월) 생활용 전기제품 관련 화재는 41건으로 전체 화재건수 총 334건 중 12.3%를 차지했으며, 이중 인명피해는 2명(부상 2), 재산피해는 2억 1천여만 원으로 집계됐다.
화재발생 세부현황을 살펴보면, 화재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이 21건(51.2%)로 가장 많았으며, 화재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18건(44%)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기적 요인 17건(41.%), 기계적 요인 5건(12.2%) 순이었다.
화재발생 기기별로는 주방기기 17건(41.5%), 계절용기기 13건(31.7%), 생활기기 8건(19.5%), 기타 전기기기 3건(7.3%)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 생활 속 가까이 있는 기기들이지만, 잘못 사용할 경우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생활용 전기제품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생활용 기기 플러그 뽑기 ▲문어발식 전기콘센트 사용 금지 ▲KC 인증 제품 사용 ▲전열제품 사용 시 주변 가연성물질 제거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가동이 잦아지는 만큼 화재 위험성이 크다”며 “사소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대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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