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중랑노인전문요양원 개원 후 첫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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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중랑노인전문요양원 개원 후 첫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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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중랑노인전문요양원, 중랑문고 개관 및 추억의 사진전 열어

^^^▲ 추억의 사진전서울시립 중랑노인전문 요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아 마련한 '추억의 사진전'을 대한불교 진각종 통리원장이자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김상균 대표이사와 서울시립요양원 정성욱 원장 그리고 서울시립 성북노인 종합 복지관 최돈오 관장과 메디엔젤 박상규 대표가 서울시립 중랑노인전문요양원 정은숙 국장의 안내로 관람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제가 요양원에 올때는 지옥에 온다는 기분으로 왔는데 1년을 지내 보니 이곳이 천국 낙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이곳 요양원에 1기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는 서울시립 중랑노인전문요양원에 입소해 있는 김 순생(84세) 할머니의 말이다.

서울시립 중랑노인전문요양원(원장 장용철)은 15일(화) 14시 요양원 6층 강당에서 대한불교 진각종 통리원장이자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김상균 대표이사와 서울시립요양원 정성욱 원장 그리고 서울시립 성북노인 종합 복지관 최돈오 관장과 메디엔젤 박상규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립 중랑노인전문요양원 개원 1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1년전 부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온 천사팀 홍영숙씨와 보이지 않게 그동안 이곳 어르신들을 위해 힘이되어 주었던 장위동 국민은행 지점장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뤄진 기념 행사에서 장용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1주년이 되어서 기쁘다는 말보다 그간 보이지 않느 곳에서 헌신적으로 도움을 주신 자원 봉사자들과 후원자들에게 고맙다는 말부터 하고싶다"고 말했다.

장 원장은 또 "1주년을 맞이해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만들어 드리고져 오늘 중랑문고를 개관하게 되었고 1층에는 여러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 한때의 추억을 그리게 하기위해 추억의 사진전을 개최하게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곳 요양원에 부모님들을 맞기신 자녀들과 친, 인척들을 위해 어르신들이 요양원에서 1년간 어떻게 생활을 하셨느지를 알 수 있도록 보여드리기 위해 개원 1주년을 맞은 오늘 이와 같은 행사를 하게되었다고 말했다.

장 원장은 "어르신들이 TV나 보고 침대위에 누워서 계시는 것을 보고 너무나 무리한 하루를 보내는 것 같아 중랑문고를 개관하게 되었다'며 "책도 보시고 정보도 익히는 생활을 하셨으면 한다며" 오늘의 행사를 주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장롱속이나 보따리에 숨겨 놓은 사진을 그냥 보관했다가 돌아가실때 태우는 것 보다는 이곳 원에서 생활을 하시면서 과거의 자신을 한번 돌이켜 보고 추억을 생각해 보셨으면 하는 취지에서 추억의 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불교 진각종 통리원장이자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김상균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서울시립 중랑노인전문요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이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곳에 오게 되었는데 1층에 들어오면서 전시되어 있는 사진을 보면서 과연 내가 젊었을때 과연 이렇게 멋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균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또 "지난 1년동안 여러가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울시립 중랑노인전문요양원을 위해서 여러모로 애써주신 장용철 원장과 관계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 이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특히 '정성껏 차려줌 음식을 잘드시고 요양원 프로그램을 잘 따라해 주셔서 남은 여생 편안하고 건강하게 사시길 기원하겠으며, 저를 비롯한 우리 병원 관계자들은 여러 어르신내들이 항상 즐겁고 건강하게 사시도록 매사에 "봉사하는 마음" "서비스 하는 마음"으로 여러 어르신들을 모시겠으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병원에 장기간 요양을 하고 있는 김 순생(83세, 여)씨는 비록 우리는 태어난 곳도 다르고 살아온 환경도 다르지만 이제는 서울시립 중랑인전문요양원 1기 동기생들이라고 말하면서 우리 1기 동기생 160명의 나이를 합치면 1만 3천 오백살이라고 말해 참석자들로 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 순생씨는 또 "지난 1년 동안 살아오면서 이 거대한 서울시립 중랑노인전문요양원의 일행이 된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요양원 1기 생으로서 긍지를 가진다면서 앞으로 원장님과 선생님들에 말씀을 잘 듣는 우등생이 되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에 마음을 웅클하게 했다.

특히 "제가 몸이 아프고 불편해서 이곳 요양원에 올때는 지옥에 간다는 마음으로 왔는데 막상 1년간 생활을 해보니 처음에 생각했던 지옥이 아니라 지상 낙원이라고 말하면서 밖에서 요양원을 발라보는 잘 못된 시각을 버려달라고 말했다.

이제 우리는 늙고 병들어서 어려운 삶을 살아가야 할 인생이라면서 "어미돼지가 새끼돼지를 양품에 품고 키우듯이 우리가 사랑의 날개 밑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해 참가자들에 눈시울을 적셨다.

이어 김순생 할머니 외 9명은 "고향의 봄"과 "앵두나무 우물가"에 등을 연습해 불렀다.

이날 여러 각계 각층에서는 중랑문고를 개원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책과 성금을 후원했다.

특히 이곳에 요양원에서 요양중인 한화섭 어르신은 이곳 요양원에서 문고를 설치한다는 소식을 듣고 제일 먼저 후원을 해 주위사람들로 부터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문의:www.jns-cent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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