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김진태(춘천) 국회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재취업 심사를 받은 간부는 총33명이며 이중 29명은 취업 성공, 4명만 겨우 취업불가 판정에 대해서 숨고른 강경신호탄을 날렸다.
재취업 승인이 난 25명 가운데 17명 은 삼성, 현대, GS, SK, 포스코 등 국내 주요 대기업에 골고루 들어갔으며, 김앤장 법률사무소, 광장, 태평양 등 비법조인들이 대형 법무법인에 전문위원 등으로 재취업 한 것이 4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취업 승인이 난 이들 25명은 퇴직한지 평균 5개월 이내에 재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김진태 의원은 “앞에선 경제검찰이라 불리며 대기업을 쥐어짜더니, 뒤에선 자기 부서 직원 수십명이 삼성 등 대기업에 재취업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냐”며 “퇴직자들의 재취업은 기업의 요청이 아니라 공정위의 강요라는 논란이 있다. 기업의 불공정 행위를 감시 감독해야할 공정위가 지위와 권한을 이용해 대기업에게 재취업 자리를 강요한 것은 ‘슈퍼 갑질’이 아닐 수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최근 5년간(13년~17년) 공정위 퇴직공무원 취업심사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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