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김정은, 불량소년이 영웅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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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김정은, 불량소년이 영웅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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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불안정한 자 ➔ 웃으며 로켓 발사하는 자 ➞ 미친 남자 ➞ 불량소년 ➞ 영웅

▲ 두테르테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붙임성이 좋은 밝은 녀석이라 사귀기가 쉽게 보였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그와 회담도 하고, 아시아의 분쟁방지를 위해 서로 협력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29일 남부 다바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남북정상회담을 했던 북한의 김정은 조선노동당위원장에 대해 “지역의 불량소년으로 여겼는데 이제 영웅이 됐다. 나의 우상이다”고 극찬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붙임성이 좋은 밝은 녀석이라 사귀기가 쉽게 보였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그와 회담도 하고, 아시아의 분쟁방지를 위해 서로 협력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이 이날 보도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해 4월 29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할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 질문을 하자, 두테르테 대통령은 “정신이 불안정하다, 그는 웃으면서 로켓을 발사하고 있다. 미친 남자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기밀 대화록에서 드러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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