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반세기 만에 호주 생산공장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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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반세기 만에 호주 생산공장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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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달러 상승과 높은 인건비로 수입차와 경쟁력 잃어

▲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는 3일 호주의 빅토리아 주 멜버른에 있는 현지 법인 알토나 공장(Altona factory : 위 사진)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도요타의 공장 폐쇄로 일자리 2500개가 사라지게 됐다. ⓒ뉴스타운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는 3일 호주의 빅토리아 주 멜버른에 있는 현지 법인 알토나 공장(Altona factory)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호주 공장은 반세기 만에 현지 생산을 멈추게 됐다.

이 같이 현지 생산 공장 폐쇄는 호주 달러 상승 등으로 현지 생산 자동차는 수입 차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었다. 또 호주 현지 높은 인건비도 생산 중단 이유 가운데 하나이다. 도요타의 공장 폐쇄로 일자리 2500개가 사라지게 됐다.

미국 자동차 업체인 제너럴 모터스(GM)의 홀덴(Holden)도 호주에서 생산을 이달 말에 중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호주에서 자동차를 생산하는 업체들이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도요타 자동차의 경우 호주 현지 법인은 지난 1959년에 설립, 1963년부터 현지 생산을 시작했으며, 가장 많은 자동차를 생산 때는 2007년도로 약 15만대를 생산했다.

호주의 자동차 시장 규모가 축소 예상되면서 도요타는 “사업 지속 곤란‘이라는 판단 아래 2014년 2월 현지 생산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한편, 도요타는 호주 알토나 공장 폐쇄에 따라 현지 법인을 2018년부터 수입판매회사로 전화할 방침이며, 시드니에 있는 판매 마케팅 기능을 멜버른 본사로 가져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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